기업스토리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사람들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가치를 창조합니다.

Buildings from below perspective

信義”의 이야기

우리의 첫 시작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노후화 된 건물을 개발하고자 하는 평범한 건축주였습니다. 낡고 노후화된 건물들이 품고 있는 잠재력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고, 그곳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열망이 늘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했습니다.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할 사람들의 행복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적의 공간을 창조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최고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수많은 설계사와 건설회사를 찾아다니며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 꼼꼼하게 견적을 받고, 협업 과정을 거치며 건물 하나하나에 혼을 불어넣을 파트너를 찾았습니다. 건물을 짓는다는 건 단순히 벽돌과 콘크리트를 쌓는 행위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유산을 창조하는 일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지난한 과정에서 우리는 적잖은 아쉬움과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진정으로 신용을 지키고, 의리를 가지고 함께 고민해 줄 파트너를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형식적인 보고와 제안들 속에서, 우리는 결국 중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 즉 부동산에 대한 깊은 통찰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담은 종합적인 부동산 솔루션은, 오직 우리 스스로가 직접 나서야만 비로소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요.

그렇게 2015년, 신의(信義)는 단순한 건설을 넘어, 신용과 의리라는 굳건한 신념을 바탕으로 하는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신용과 의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한화그룹의 창업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의 핵심 가치로 삼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성공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약속을 중시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나아가는 동반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의'라는 이름에는 또 다른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기업이 되겠다는 사명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업 활동에서 정직과 투명함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합니다. 우리의 건축물과 솔루션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의는 사람과 도시를 잇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며, 부동산 개발, 건설, 임대관리, 그리고 다양한 부동산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고객의 소중한 자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신의는 여러분의 종합 부동산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